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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정보

개강총회 안가면? 안가도 동기, 선배와 친해지는 방법

by 보너스 파인더 2025. 3. 4.

대학 입학 시즌, 개강 시즌에는 다들 한가지 고민거리가 하나씩 생기곤 해요.  

 

바로 개강총회!  알바하느라 바빠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애인과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개강총회에 안가면 안되나? 하고 고민해 본적 말이에요.  때로는 그냥 이유없이 가기 싫을 때도 있지요. 

 

개강총회 안가면 아싸 되나요? 아니에요! 개강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더라도 대학 생활에서 동기나 선배들과 친해질 기회는 얼마든지 많아요!

 

개강총회를 안갔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아래 방법을 단 하나씩만 시도해보세요. 동기, 선배와의 관계가 하나하나 만들어질거에요.

 

 

동기들과 친해지는 방법

그런데, 먼저 개강총회가 뭔지는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개강총회의 의미와 개강총회에서는 도대체 뭘하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트에서 먼저 확인해보시고 오세요.

 

 

수업에서 딱 한번 먼저 말 걸어보기

전공 수업이나 교양 수업에서 옆자리 친구에게 먼저 인사해보세요!


“이 수업 과제 혹시 뭔지 들으셨어요?” 또는 "수강 신청 정정하실거에요?” 같은 자연스럽지만 공통의 관심사로 말걸어 보는 것이 좋아요.

 

 

조별 과제 적극 참여하기

조별 과제는 동기들과 친해질 정말 좋은 기회예요.


가만히 있기보다는 처음부터 의견을 단 한 두개라도 내보세요. 과제 시작의 물꼬를 열어주는 것 만으로도 다른 동기들과 대화가 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제에서의 역할을 먼저 맡으면 조원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어요.

 

밥먹는 시간에 맞춰 과제 모임 시간을 잡거나 카페에서 과제 같이 하자고 제안하는 것도 좋아요!

 

 

 

학과 및 학교 커뮤니티 활용하기

학과 단톡방,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브리타임, 인스타 학과 계정 등)에서 모임 정보를 찾아보세요.

 

"혹시 이 강의 듣는 분 있나요?", "OO 수업 같이 듣는 분들 정보 같이 나눠요." 라고 먼저 말 걸어보는 것도 좋아요. 부담감이 적은 온라인 공간에서 먼저 관계를 형성하고 여기에서부터 관계를 넓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MT나 소모임 참여하기

개강총회를 놓쳤다면 MT(엠티)나 다른 학과 행사를 잠깐만이라도 참석해보세요! 

 

굳이, 뒷풀이 장소까지 반드시 참석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그렇게 얼굴을 하나씩 익히면서 교류가 자연스러워 지면 그때는 뒷풀이까지 자연스럽게 참석하셔도 좋습니다.

 

 

선배들과 친해지는 방법

수업에서 선배에게 도움 요청하기

선배들과 함께 듣는 전공 수업이 있다면 선배에게 가볍게 과제나 시험 정보를 물어보면 친해질 수 있어요.


"이 교수님 스타일이 어때요?"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해보세요! 보통 선배들은 잘 알려주거든요.

 

 

학과 동아리 가입하기

학과 동아리는 선배들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예요.


기본적으로 선배들은 후배들을 챙겨주는 걸 매우 좋아해요. 공강시간에 그냥 동아리방에 찾아가 인사만 딱 한번 해보세요. 모두들 반기면서 편안하게 해줄 것입니다. 친해진 동기가 있다면 함께 가기가 더 좋겠죠?

 

초반에는 동아리에 너무 몰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가면 선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선배들에게 밥 약속 잡기

"학과 생활이 궁금한데, 선배님 시간 괜찮으시면 밥 한번 먹을까요?"


선배들은 후배가 먼저 다가오면 반가워하고 잘 챙겨줘요! 부담 갖지 말고 시도해보세요.

 

 

학과 행사 및 체육대회 참여하기

체육대회, 학술제 같은 학과 행사에 참여하면 선배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어요.


특히 체육대회는 함께 응원하면서 서로 말 걸기에도 너무나 쉬운 분위기가 조성되거든요.

 

 

 

자연스럽게 동기, 선배와 어울리는 방법


첫인사는 밝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먼저 밝게 한번 인사해보세요. 먼저 인사하면 분위기가 정말 달라져요.

 

밥·카페·술자리에 자연스럽게 합류하기 
“점심 아직 안드신분 있나요?” 라고 단톡방에서 말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녁에 노천 강당에서 맥주한잔하실 분 있어요?" 라고 말을 건내보세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분위기를 즐기며 친목을 쌓을 수 있어요!

 

친구의 친구를 통해 확장하기
동기 한 명과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그 친구의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요. 


먼저 다가가는 용기 내기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내면 친구가 생기는 속도가 빨라져요! 먼저 다가가는 용기는 특별할게 없어요. 가벼운 말 한마디만 걸어보면 되거든요.

 

 

 

결론

개강총회를 놓쳤다고 해서 절대 ‘아싸’가 되는 건 아니에요! 

 

수업, 조별 과제, 동아리, 학과 행사 등을 적극 활용하면 얼마든지 동기들,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어요. 선배들도 먼저 다가가면 분명 반겨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즐겁게 대학 생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