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1 당구계의 샛별, 정보윤 선수의 성장 스토리와 도전기 2001년생으로 귀엽고 청초한 이미지에 차분하고 강인한 눈빛을 가진 당구 선수 정보윤. 최근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사실 당구를 억지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단단한 멘탈과 끈기 있는 노력, 그리고 성장하는 경기력까지 갖춘 정보윤 선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아빠 권유에 억지로 시작한 당구 처음 당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의외인데요. 아버지가 프로당구 출범 소식을 듣고 딸이 당구를 하면 잘 될 수 있겠다며 당구장에 데려가면서 본격적인 커리어가 시작됐어요. 처음 1년 넘게는 억지로 큐를 잡아서 흥미조차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LPBA 선수인 용현.. 2025.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