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바이크, 헌터커브 커스텀하기
헌터커브(혼다 CT125)는 평범한 125cc 바이크가 아니에요.
출퇴근, 투어링, 오프로드까지 다 되는 다재다능한 모델이죠. 하지만 단순히 순정 상태로 타기엔 뭔가 개성도 매력도 살짝 아쉬울 수도 있거든요.
헌터커브는 커스터마이징이 무궁무진하게 가능한 바이크라서 자신의 스타일과 필요에 맞게 튜닝하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 포스트에서는 헌터커브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필수 튜닝 Top10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헌터커브 예비 구매자 또는 헌터커브 입문자라면 미리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프론트 캐리어 & 센터 캐리어
이동 중 짐을 싣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죠.
프론트 캐리어는 작은 짐이나 캠핑 장비를 실을 때 유용하구요. 리어 캐리어는 대형 짐을 적재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헌터커브 특유의 레트로한 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윈드스크린
방풍 기능을 강화해서 장거리 주행 시 필수인 아이템이에요.
윈드스크린을 장착하면 고속 주행 시 바람 저항을 줄일 수 있어 장거리 투어가 훨씬 편해져요. 크기와 디자인을 고려해 선택하세요.
세 번째, 핸들 가드 (Barkbusters 등)
핸들 보호 및 라이딩 안정성을 향상하는 아이템이에요.
헌터커브는 오프로드 특성을 갖춘 바이크라 핸들 가드가 있으면 넘어졌을 때 레버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요소라 스타일 업 효과도 있어요.
네 번째, 핸들거치대 (봉지걸이)
여러가지 아이템을 거치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파츠인데요.
휴대폰 거치대 등을 설치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 아이템입니다. 편리함 뿐 아니라 드레스업 효과도 있다는 장점!
다섯 번째, 시트 교체(다운 시트)
시트고를 고정하면 편안한 착좌감을 얻을 수있어요.
헌터커브 순정 시트는 다소 높은 편이라 키가 작은 라이더에게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다운우 시트로 교체하면 착지성이 향상되고 장거리 주행 시 엉덩이 피로도도 줄어들어요.
여섯 번째, 쇼바 업그레이드
승차감과 안정성을 위한 핵심 튜닝인데요.
순정 쇼바보다 더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애프터마켓 쇼바로 교체하면 라이딩 질이 확 달라질 수 있어요.
일곱 번째, 엔진가드
바이크 보호를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에요.
엔진 가드는 바이크가 넘어졌을 때 엔진 손상을 방지해 주는데요. 지면과 공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다리 보호에도 도움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여덟 번째, 타이어 교체
도로냐 오프로드이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순정 타이어보다 접지력이 뛰어난 타이어로 교체하면 핸들링이 훨씬 좋아지는데요. 오프로드 성향이 강하다면 깍두기 형 타이어로 교체하면 주행성이 더욱 좋아집니다.
아홉 번째, 고정식 등받이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서 필요한 파츠입니다.
등받이에 체중을 분산해서 받치면 라이딩시 착좌감이 보완되고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어 장거리 라이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열 번째, USB 포트
휴대폰, 카메라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입니다.
방수 기능이 있어 안전하구요. USB 일반 포트 및 USB C 포트 등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활용도가 높을 거에요.
헌터커브는 가성비? 가심비?
헌터커브는 125cc임을 고려할 때 사실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터커브가 바이크 입문자와 트렌디한 라이더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헌터커브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바이크 일까요? 아래 포스트에서 간단히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헌터커브 튜닝, 필수인가?
헌터커브를 타는 많은 라이더들은 순정보다는 튜닝을 통해 ‘나만의 바이크’를 만들고 싶어 해요.
튜닝을 꼭 해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위에서 소개한 필수 튜닝들만 해도 승차감이 향상되고 바이크를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출퇴근, 투어링, 오프로드까지 한 대로 해결하고 싶은 라이더라면 헌터커브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헌터커브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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