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원정책

소비쿠폰, 나는 언제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시기, 금액, 사용처 완벽 정리

by 보너스 파인더 2025. 6. 24.

2025년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 핵심 사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확정되었는데요.


전 국민이 받을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52만 원까지 지급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엄청 뜨거워요. 나는 얼마를, 언제, 어디에 쓸 수 있지? 궁금하셨다면 이 글 하나로 완벽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소비쿠폰 지급 시기는?

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5년 7월 중순부터 순차 지급될 예정이에요.


추경안이 7월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2주 이내에 1차 지급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하니 빠르면 7월 중순부터 지급되기 시작할 거에요.

 

  • 1차 지급 – 전 국민 대상
  • 2차 지급 –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대상에게 추가 10만 원
  • 출생자 기준 – 7월 전 출생 신고자 기준 포함 여부 논의 중

 

 

나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이번 소비쿠폰은 보편성과 선별성을 동시에 반영해 책정되었는데요.


즉, 모든 국민이 기본 지급 대상이지만 저소득층에게 더 많이 주는 방식이에요.

구분 예상 지급 금액
전 국민 기본 15만 원
소득 상위 10% 외  25만 원 (기본 15만원 포함)
차상위자 40만 원(기본 15만원 포함)
기초 생활 수급자 50만 원 (기본 15만원 포함)
인구소멸지역 거주자 +2만 원 추가 혜택
최대 지급액 52만 원 가능

 

 

지급액의 기준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토대로 설정되는데요.


예를들어,  직장가입자 27만3천원 초과자 또는 지역가입자 20만9천원 초과자는 소득 상위 10%로 분류될 수 있어요.

 

내가 소득 10% 기준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려면 건강보혐로 납부 내역을 확인해보면 되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간단하게 나의 건강보험료 납부 내역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소비쿠폰 사용처는 어디?

소비쿠폰 사용처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는데요. 과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있어요.

 

만약 그렇다면 아래처럼 골목상권 위주로 사용처가 제한될 예정이에요.

 

사용 가능한 곳

- 전통시장
- 동네 음식점
- 슈퍼마켓
- 학원
- 미용실 등

 

 

 

사용 불가능한 곳

- 백화점
- 대형마트
- 홈쇼핑
- 유흥업소
- 사행성 업종 등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해서 지급받을 수 있어요.

 

 

 

신청 방법은?

 

소비쿠폰은 자동 지급이 아닌 직접 신청 방식인데요. 아직 신청방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전례를 통해 볼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 온라인: 정부24, 카드사 앱
  • 오프라인: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일부는 자동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사용기한은?

최종 확정되진 않았지만 2020년 소비쿠폰 전례에 따라 약 4개월 정도의 사용기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요.


사용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는 점, 꼭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마무리 정리

지급 방법 및 시기 등 세부 내용은 정부에서 최종 확정 후 일부 변경될 수 있어요. 계속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항목 내용
지급 대상 전 국민 + 선별지원 대상자
지급 시기 7월 중순부터 (추경 통과 후 2주 이내)
지급 금액 최소 15만 원 ~ 최대 52만 원
신청 방법 정부24, 카드사 앱, 주민센터
사용 방식 지역화폐/선불카드/신용·체크카드 중 택 1
사용처 소상공인 가맹점 위주 (백화점 등 제외)
사용기한 약 4개월 예상 (미사용 시 소멸)

 

 

민생소비쿠폰, 놓치지 말고 꼭 챙기세요!


필요한 분들께 이 글 공유해주시면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52만 원은 누군가에게는 큰돈일 수 있어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우리 경제에 작은 불씨를 붙일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존재입니다.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는 신청 전에 건강보험 납부액 기준으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