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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60대가 명심할 폭염 건강수칙!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by 보너스 파인더 2025. 7. 26.

 

 

 

1. 왜 60대가 특히 조심해야 할까요?

나이가 들면 땀샘이 줄고 체온조절 기능이 약해져 더위를 스스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능력도 떨어져요. 게다가 심뇌혈관질환, 당뇨, 고·저혈압,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함께 가진 경우가 많아, 폭염 노출만으로도 증상이 확 악화될 수 있답니다.

 

 

2. 폭염특보(주의보·경보) 기준부터 알고 움직이세요

  • 폭염주의보: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2일 이상 지속 예상.
  • 폭염경보: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2일 이상 지속 예상.

이런 날엔 무리한 외출·야외활동은 피해 주세요. 특히 60대 이상은 더 철저히요!

 


이 글은 질병관리청이 발행한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가이드 책자의 내용을 토대로 60대 이상 분들이 꼭 실천해야 할 내용을 친절하게 풀어 썼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3. 60대를 위한 하루 폭염 생존 루틴

🌅 아침(상대적으로 선선할 때)

  • 창문을 활짝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시원한 물 한 컵으로 시작하세요. (갈증 없어도 규칙적으로!)
  • 혈압·혈당 체크로 컨디션을 먼저 보고, 운동은 평소보다 10~30% 강도를 낮춰 주세요.

 

☀️ 한낮(12:00~17:00, 가장 위험한 시간)

  • 실내에 머무르며 휴식하세요. 외출이 꼭 필요하다면 양산·챙 넓은 모자·쿨토시, 밝고 헐렁한 옷은 필수!
  • 카페인·술·탄산음료는 NO!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더 부를 수 있어요.
  • 이온음료는 ‘땀을 많이 흘렸을 때만’ 보충용으로 고려하고, 신장·심장질환 환자는 꼭 의사와 상의하세요.

 

🌙 저녁(잠들기 전)

  •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체온을 살짝 낮추고, 에어컨·선풍기는 직접 바람을 오래 쐬지 않도록 설정해 주세요.
  • 수면 전 과식·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충분한 수분으로 탈수 상태를 막아 주세요.

 

 


이 글은 질병관리청이 발행한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가이드 책자의 내용을 토대로 60대 이상 분들이 꼭 실천해야 할 내용을 친절하게 풀어 썼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4. 증상별로 이렇게 대응하세요

1) 열사병(가장 위험!)

  • 고열(>40℃), 의식저하,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가 핵심 신호예요. 치사율이 높아 즉시 119가 원칙이에요.
  • 119 신고 → 시원한 곳 이동 → 옷 느슨하게 → 시원한 물 적셔 부채/선풍기로 식히기 → 얼음주머니는 목·겨드랑이·서혜부에! 의식 없을 땐 절대 물을 먹이지 마세요. 알코올 뿌리기 금지!

2) 열탈진

  • 과도한 발한, 극심한 피로, 40℃ 이하의 체온이 특징이에요. 시원한 곳 휴식 + 물(필요 시 이온음료) 섭취, 1시간 이상 회복 안 되면 병원으로!

3) 열경련

  • 근육이 꽉 쥐어짜듯 경련이 나요(종아리·허벅지 등). 휴식 + 수분·전해질 보충 + 마사지,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심장질환·저염식 중인 분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4) 열실신

  • 오래 서 있다가 어지럽고 잠깐 의식을 잃을 수 있어요. 평평하게 눕히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의식 있으면 물을 천천히 마시도록 도와주세요.

5) 열부종

  • 손·발목이 붓는 증상. 시원한 곳에 눕고, 붓는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두세요.

 

 

5. 만성질환(고혈압·저혈압·심뇌혈관·당뇨·신장질환) 있는 60대는 이렇게!

  • 운동 강도는 평소보다 10~30% 낮춰 과부하를 줄이세요. 갑작스런 냉수 샤워 등 급격한 체온 변화는 금물이에요. 흉통·가슴답답함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
  • 고·저혈압 환자탈수 예방(수분·전해질 보충)이 매우 중요하고,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 진료를 받으세요.
  • 이온음료·염분제의사의 처방/상담 후 섭취하세요(신장·심장질환자 주의).

 


이 글은 질병관리청이 발행한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가이드 책자의 내용을 토대로 60대 이상 분들이 꼭 실천해야 할 내용을 친절하게 풀어 썼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6. 야외에서 일해야 한다면(텃밭·현장근무 등) 3대 기본수칙 ‘물·그늘·휴식’

  •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상시 제공, 규칙적으로 마시기
  • 그늘(휴식공간) 확보, 안전한 장소에 설치
  • 폭염특보 시 1시간마다 10~15분 휴식(주의보 10분, 경보 15분)
  • 14~17시 무더위 시간대 작업 피하기, 업무량/속도 줄이기
  • 작업 중지 요청 시 즉시 조치하기

 

 

7. 폭염은 온열질환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화상·광각막염,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증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도 늘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제·선글라스·충분한 휴식·끓여먹기/익혀먹기·30초 손씻기까지 꼭 실천해 주세요.

 


이 글은 질병관리청이 발행한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가이드 책자의 내용을 토대로 60대 이상 분들이 꼭 실천해야 할 내용을 친절하게 풀어 썼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물, 얼마나 자주 마셔야 하나요?

A. 갈증이 없어도 규칙적으로 드세요. 단, 신장질환 등으로 제한이 있는 분은 의사와 상담하세요.

Q2. 이온음료는 꼭 마셔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에요. 땀을 많이 흘렸을 때만 보충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과당이 높은 제품은 주의, 심장·신장질환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하세요.

Q3. 폭염 때 커피, 맥주로 갈증 달래도 되나요?

A. 안 돼요. 체온 상승과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더 심하게 만들고 숙면도 방해한답니다. 물이 가장 좋아요.

Q4. 열사병 같으면 얼음물 샤워? 알코올 바르기?

A. 119가 최우선! 얼음주머니는 목·겨드랑이·서혜부에 대고, 알코올은 금지입니다. 의식 없으면 물도 금지예요.

Q5. 평소 운동 잘하던데, 여름에도 그대로 해도 되죠?

A. 아니요. 더운 날엔 평소보다 10~30% 낮춰서 하세요.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즉시 중단하고 쉬세요.

 

 

 

마무리

올해 여름도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어요.

 

60대 이상이라면, “물을 자주, 한낮엔 쉬고, 증상은 즉시 대처”라는 세 가지만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