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년 만에 국내에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어요.
주인공은 바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밍글스(Mingles) 인데요. 미쉐린 3스타는 '요리를 먹기위해 충분히 여행할 가치가 있는 식당' 을 뜻해요.
이 포스트에서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국내 유일하게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밍글스'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강민구 셰프의 독창적인 요리 세계와 밍글스의 특별한 메뉴, 그리고 예약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는 2014년부터 한국의 전통 재료와 현대적인 조리법을 조화롭게 결합한 요리로 주목받아 온 식당이에요.
'밍글스'라는 이름은 '섞다'라는 의미의 'mingl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의 조화를 상징하지요.
'서로 다른 것들을 조화롭게 어우르다'
이러한 철학은 밍글스의 요리 전반에 걸쳐 나타나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미식을 선사하는 식당입니다.
밍글스는 우리나라의 장과 다양한 허브, 제철 식재료를 기본으로 한 창작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젊고 감각적인 식당입니다.
강민구 쉐프
밍글스의 수장인 강민구 쉐프는 한국 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어요.
그는 한국의 전통 재료와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외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쉐프는 "한국적인 것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요.
또한, 한국 유일의 미쉐린 3스타를 부여받았어도 겸손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는데요.
"80년대에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나 부모님 세대가 만들어준 사회 환경과 선배 쉐프들이 조성한 토대 덕분에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죠.
밍글스 메뉴
밍글스는 계절별로 변화하는 코스 메뉴를 제공하며,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요.
전통 한식의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는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답니다. 또한, 다양한 와인과 전통주 페어링 옵션을 통해 요리의 풍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어요.
Lunch - 280,000 KRW
단일 코스로 구성되며, 메뉴는 재료에 따라 매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어요.
Dinner - 350,000 KRW
단일 코스로 구성되며, 메뉴는 재료에 따라 매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어요.
Pairing - 170,000 KRW
전통주 페어링과 4 glasses 와이 페어링이 제공됩니다.
예약 방법
밍글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어요.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므로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는데요. 특히 이번에 미쉐린 3스타를 받은 이후로 예약이 더욱 어려워졌으니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서둘러 예약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찾아가는 길 및 문의 방법
서울특별시 도산대로 67길 19(청담동 94-6) 힐탑빌딩 2층 / Tel. 02-515-7306
한국의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밍글스와 강민구 셰프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어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밍글스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미식 여행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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